병원 소식2026-10-27

백반증 약은 무엇을 겨냥하나 — 힐하우스피부과 강남점 진료 기록

힐하우스피부과 강남점

의원 공식 웹사이트 기반 재구성 · 원문 6편

힐하우스피부과 강남점 진료실

백반증 치료에서 약은 어떤 자리를 맡나요?

번지는 것을 멈추는 쪽과 색을 되돌리는 쪽이 나뉩니다. 칼럼은 백반증 치료를 크게 두 방향으로 설명합니다. 하나는 병변이 더 넓어지지 않게 잡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이미 하얗게 된 부위에 색을 되돌리는 것입니다. 먹는 약은 주로 앞쪽을, 바르는 약과 빛 치료는 뒤쪽을 맡습니다.

서울 강남대로의 힐하우스피부과 강남점은 7호선·신분당선 논현역 3번 출구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있습니다. 피부과 전문의 4명이 진료하며, 대학병원에서 백반증을 진료·연구해 온 배정민 원장이 백반증 진료를 맡고 있습니다. 평일은 오후 8시까지, 토요일은 오후 3시까지 진료합니다(일요일·공휴일 휴진).

바르는 약과 먹는 약은 무엇이 다른가요?

작용하는 범위가 다릅니다.

구분바르는 약먹는 약
작용 범위바른 부위에만몸 전체에
주된 역할색소 회복을 돕는 쪽진행을 억제하는 쪽
주로 보는 상황부위가 한정된 경우여러 곳에서 동시에 번지는 경우
함께 보는 것부위별 피부 두께정기적인 검사

먹는 약은 색을 채우는 약이라기보다, 번지는 것을 잡는 약에 가깝습니다. 진행을 멈춘 뒤에 색을 되돌리는 치료가 이어져야 합니다.

먹는 약은 어떤 경우에 쓰나요?

병변이 빠르게 번지는 활동성 시기입니다. 반대로 변화 없이 멈춰 있는 상태라면 먹는 약이 급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먹는 약을 고려하는 경우급하지 않은 경우
짧은 기간에 병변이 늘어남오래 변화 없이 멈춰 있음
여러 부위에서 동시에 번짐좁은 부위에 국한됨
범위가 넓어 특정 부위만 다루기 어려움이미 안정된 상태

칼럼은 진행이 빠른 백반증일수록 초기에 잡는 쪽이 유리하다고 안내합니다. 갑자기 반점이 늘거나 번지는 느낌이 든다면 확인을 미루지 않는 쪽이 낫습니다.

먹는 약만으로 색이 돌아오나요?

부족할 수 있습니다. 번짐을 멈추는 것과 색을 되돌리는 것은 서로 다른 과제이기 때문입니다. 실제 치료에서는 먹는 약으로 진행을 잡고, 광선치료나 바르는 약으로 색소 회복을 유도하는 식으로 역할을 나눠 씁니다.

그래서 먹는 약은 치료의 시작을 맡는 경우가 많습니다. 약 하나로 전부 해결된다고 기대하면 경과를 읽는 기준이 어긋납니다.

경구 스테로이드는 어떻게 복용하나요?

매일 복용하는 방식만 쓰는 것은 아닙니다. 활동성이 뚜렷한 경우 초기에 집중해 치료한 뒤, 안정되면 일주일 중 일부 날짜에만 복용하는 방식으로 넘어갑니다. 칼럼은 이를 미니펄스 요법으로 설명하고, 약제로는 프레드니솔론이나 덱사메타손을 주 1~2회 복용하는 방식을 함께 적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정해진 복용법을 모든 환자에게 똑같이 적용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확산이 멈추고 있는지를 확인하면서 조절하는 것입니다.

치료 기간은 짧게는 수 주에서 진행 정도에 따라 수개월까지 달라집니다. 치료 중에도 새로운 백반이 계속 생기거나 기존 병변이 커진다면 용량과 복용 방법을 다시 조정합니다.

경구 스테로이드의 부작용은 무엇을 보나요?

복용량과 기간이 길어질수록 가능성이 높아져 정기적인 확인이 필요합니다. 칼럼이 비교적 흔하게 나타날 수 있다고 적은 항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체중 증가와 식욕 변화
  • 수면의 질 저하
  • 일시적인 기분 변화
  • 속쓰림이나 위장 불편감

장기간 사용하는 경우에는 골밀도 감소로 골다공증 위험이 높아질 수 있고, 매우 드물게 무혈성 골괴사 같은 부작용도 거론됩니다. 불편한 증상이 생기면 용량과 계획을 조정해야 하며, 환자가 임의로 복용량을 바꾸거나 약을 중단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뇨·소아·여성은 무엇을 더 확인하나요?

기저질환과 연령에 따라 확인 항목이 달라집니다.

대상무엇을 더 보나
당뇨·골다공증혈당과 골밀도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신중하게 사용, 다른 전신 면역조절 치료 검토
소아치료 기간 동안 성장 상태를 꾸준히 확인
여성생리 주기나 양상이 일시적으로 달라질 수 있음

복용 횟수를 줄이는 방식은 장기간 매일 복용하는 것과 차이가 있습니다. 그래서 같은 약이라도 복용 설계를 먼저 정합니다.

스테로이드를 쓰기 어려울 때는 어떤 약을 보나요?

면역억제제를 함께 검토합니다. 칼럼은 스테로이드를 쓰기 어렵거나 다른 치료로 잘 잡히지 않을 때 사이클로스포린이나 메토트렉세이트 같은 약제를 고려하기도 한다고 안내합니다. 전자는 비교적 빠른 작용을, 후자는 주 1회 소량 복용으로 장기적인 진행 억제를 겨냥하는 쪽으로 설명됩니다.

이 계열은 신장·간 기능 변화가 거론되어 정기적인 검사를 함께 봅니다.

바르는 약은 왜 계열이 갈리나요?

피부 두께와 부위, 사용 기간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계열어떤 약인가주로 보는 지점
국소 스테로이드염증 반응을 누르는 약오래 쓰면 피부가 얇아질 수 있음
칼시뉴린 억제제타크로리무스·피메크로리무스 성분얼굴·목처럼 얇은 피부에
JAK 억제제 크림면역 신호 전달을 조절하는 약비분절형 백반증에

얼굴처럼 피부가 얇은 부위에 스테로이드를 오래 쓰기 어려울 때 다른 계열을 쓰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아토피 치료제가 백반증에도 쓰이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겨냥하는 면역 반응이 겹치기 때문입니다. 칼시뉴린 억제제 계열은 원래 아토피 피부염 치료를 위해 개발된 약물로, T세포의 활성화를 억제해 염증성 사이토카인 생성을 줄이는 방식으로 작용합니다.

백반증도 면역 반응으로 색소세포가 공격받아 사라지는 질환이라, 이 반응을 조절하면 진행을 억제하고 색소 회복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됐습니다. 칼럼에 따르면 실제 임상에서도 사용되면서 효과가 확인됐고, 특히 얼굴과 목 부위에서 비교적 좋은 색소 회복이 관찰됐습니다.

국제 가이드라인은 어떻게 권고하나요?

2023년 국제 백반증 태스크포스는 전문가 합의를 통해 이 계열을 특정 부위 백반증의 1차 치료 옵션으로 권고했습니다. 권고안이 제시한 사용 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항목권고 내용
도포 횟수하루 2회
1차 평가 시점초기 6개월
장기 사용필요하면 12개월 이상

기존 국소 스테로이드와 비교했을 때 피부 위축 등의 부작용 우려가 적다는 점도 함께 거론됩니다. 국내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도 광선치료와 함께 쓸 때 치료 반응이 향상된다는 의견, 색소 회복 후 재발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의견에 다수가 동의했습니다.

허가 사항이 아닌데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연구 결과와 임상 경험이 축적됐기 때문입니다. 이 계열은 국내에서 백반증 치료제로 공식 허가된 약제가 아닙니다. 그럼에도 급여가 적용된 배경은 당시 백반증에 허가된 약물이 부족했고 선택지도 제한적이었다는 점, 그리고 전문가들이 연구 자료와 임상 경험을 근거로 급여 확대를 요청했다는 점입니다.

구분급여 기준
고시보건복지부 고시 제2019-57호(2019년 3월 27일)
적용 시점2019년 4월 1일부터
대상성인 및 2세 이상 소아
적용 부위얼굴·목의 백반증
사용법하루 2회 도포

바르는 JAK 억제제는 무엇을 겨냥하나요?

면역 신호 전달 경로입니다. 이 계열의 크림은 면역 반응에 관여하는 JAK1과 JAK2 신호를 조절해, 색소세포가 다시 활동하고 피부색이 회복될 수 있도록 돕는 역할로 설명됩니다. 백반증과 관련된 염증 신호인 CXCL10을 줄여 질환이 진행되는 경로를 억제하는 쪽으로도 거론됩니다.

칼럼이 함께 짚는 것은 시간입니다. 12세 이상 비분절형 백반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3상 임상시험에서 24주 시점보다 52주 시점의 치료 반응이 더 높았습니다. 꾸준한 치료와 기간이 필요하다는 뜻입니다.

바르는 JAK 억제제가 모두에게 맞나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칼럼은 연구가 다룬 범위를 분명히 적고 있습니다.

연구가 다룬 범위아직 분명하지 않은 것
비분절형 백반증 환자만분절형에서도 같은 결과가 나오는지
백반증 범위가 체표면적 10% 미만이보다 넓은 경우
얼굴 병변에 백모가 없는 환자백모가 있는 병변

백모가 있는 병변은 일반적인 광선치료나 약물치료에 반응이 좋지 않은 경우가 있어 수술적 치료를 함께 고려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 약이 기존 치료법을 모두 대체한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이 계열의 크림은 아직 국내에서 허가되지 않았습니다.

먹는 JAK 억제제는 무엇이 새로운가요?

색소 회복까지 겨냥한 첫 먹는 약이라는 점입니다. 2026년 10월, 성인과 12세 이상 청소년의 비분절형 백반증에 하루 한 번 복용하는 경구 JAK 억제제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백반증 치료제로 허가됐습니다(1일 1회 15mg). 그동안 백반증에 쓰던 먹는 약은 스테로이드나 면역억제제였고, 주로 번지는 것을 억제하는 쪽에 쓰였습니다.

작용 경로는 다음과 같이 설명됩니다. 피부에 모인 T세포가 인터페론감마를 분비하고, 주변 피부세포가 이 신호를 받아 JAK을 거쳐 염증 물질을 내보내면 그 물질이 T세포를 더 불러모읍니다. 늘어난 T세포가 색소세포를 공격하면서 병변이 넓어지는데, JAK을 억제하면 이 고리가 끊어집니다.

근거내용
출처2026년 8월 랜싯에 실린 3상 임상시험 두 건
규모18개국 138개 기관, 12세 이상 환자 614명
설계48주간 복용, 연고와 자외선 치료 없이 단독
참여자 특성백반증을 앓은 기간이 평균 16년 가까움

오래된 백반증일수록 색소가 잘 회복되지 않는다는 점을 함께 놓고 보면 조건이 쉽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자외선 치료를 병행한 소규모 연구에서는 더 큰 호전이 보고됐습니다.

바르는 것과 먹는 것은 무엇을 보고 고르나요?

범위와 확인할 부작용이 갈립니다.

구분JAK 억제제 크림경구 JAK 억제제
형태바르는 크림, 하루 2회먹는 약, 하루 1회
작용 범위바른 부위에만몸 전체
사용 면적체표면적 10% 이내면적 제한 없음
주로 살피는 부작용바른 부위의 여드름·가려움감염, 혈액검사 변화 등 전신
국내 허가미허가2026년 10월 허가

범위가 좁으면 바르는 쪽이, 여러 부위에 걸쳐 있으면 먹는 쪽이 검토 대상이 됩니다. 결정은 병변의 위치와 범위, 활동성, 기저질환을 함께 보고 정합니다.

약 외의 치료는 어디에서 맡나요?

색을 되돌리는 쪽은 빛과 레이저, 그리고 수술이 함께 맡습니다. 칼럼은 광선·레이저 치료에서 붉어짐과 따끔한 느낌이 흔하고 대부분 일시적이며, 강도가 과하면 드물게 물집이 생길 수 있어 개인에 맞게 강도를 조절하고 눈 보호를 함께 한다고 안내합니다.

수술은 정상 피부의 건강한 색소세포를 하얀 부위로 옮기는 치료라, 옮긴 부위와 주변의 색이 약간 다를 수 있고 상처 관리가 미흡하면 감염이나 흉터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안정된 병변에 시행하는 것을 전제로 합니다. 레이저 주기와 치료 기간은 백반증 치료 편에서, 원인과 유전·임신에 관한 질문은 백반증 질문 편에서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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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Q. 백반증 치료에서 약은 어떤 역할을 하나요?▼

백반증 치료는 번지는 것을 멈추는 쪽과 이미 하얗게 된 부위에 색을 되돌리는 쪽으로 나뉩니다. 먹는 약은 주로 진행을 억제하는 역할을 맡고, 바르는 약과 빛 치료는 색소 회복을 돕는 쪽을 맡습니다. 먹는 약은 색을 채우는 약이라기보다 번지는 것을 잡는 약에 가깝습니다.

Q. 먹는 약은 어떤 경우에 쓰나요?▼

병변이 빠르게 번지는 활동성 시기에 주로 씁니다. 짧은 기간에 병변이 늘어나거나 여러 부위에서 동시에 번지거나, 범위가 넓어 특정 부위만 다루기 어려울 때 고려합니다. 반대로 오래 변화 없이 멈춰 있고 좁은 부위에 국한됐다면 급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Q. 경구 스테로이드는 어떻게 복용하나요?▼

활동성이 뚜렷한 경우 초기에 집중해 치료한 뒤 안정되면 일주일 중 일부 날짜에만 복용하는 미니펄스 요법으로 넘어갑니다. 치료 기간은 짧게는 수 주에서 진행 정도에 따라 수개월까지 달라지며, 중요한 것은 정해진 복용법을 똑같이 적용하는 것이 아니라 확산이 멈추고 있는지를 확인하면서 조절하는 것입니다.

Q. 경구 스테로이드의 부작용은 어떤 것이 있나요?▼

체중 증가와 식욕 변화, 수면의 질 저하, 일시적인 기분 변화, 속쓰림이나 위장 불편감이 비교적 흔하게 거론됩니다. 장기간 사용하는 경우 골밀도 감소로 골다공증 위험이 높아질 수 있고 매우 드물게 무혈성 골괴사도 언급됩니다. 환자가 임의로 복용량을 바꾸거나 약을 중단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Q. 바르는 약은 왜 계열이 갈리나요?▼

부위의 피부 두께와 사용 기간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국소 스테로이드는 오래 쓰면 피부가 얇아질 수 있어 얼굴이나 목처럼 얇은 부위에는 칼시뉴린 억제제 계열을 쓰기도 하고, 비분절형 백반증에는 JAK 억제제 크림이 거론됩니다.

Q. 아토피 치료제가 백반증에도 쓰이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겨냥하는 면역 반응이 겹치기 때문입니다. 칼시뉴린 억제제 계열은 T세포의 활성화를 억제해 염증성 사이토카인 생성을 줄이는 방식으로 작용하고, 백반증도 면역 반응으로 색소세포가 공격받는 질환이라 이 반응을 조절하면 진행 억제와 색소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칼럼에 따르면 특히 얼굴과 목 부위에서 비교적 좋은 색소 회복이 관찰됐습니다.

Q. 허가 사항이 아닌데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국내외 연구 결과와 임상 경험이 축적됐기 때문입니다. 당시 백반증에 허가된 약물이 부족하고 선택지도 제한적이어서 전문가들이 급여 확대를 요청했고, 보건복지부 고시 제2019-57호에 따라 2019년 4월 1일부터 얼굴·목 백반증에 하루 2회 도포 기준으로 성인과 2세 이상 소아에게 적용됩니다.

Q. 먹는 JAK 억제제는 무엇이 새로운가요?▼

2026년 10월 성인과 12세 이상 청소년의 비분절형 백반증에 하루 한 번 복용하는 경구 JAK 억제제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백반증 치료제로 허가됐습니다. 그동안 백반증에 쓰던 먹는 약은 주로 진행을 억제하는 쪽에 쓰였고, 색소 회복까지 3상 임상시험으로 확인한 첫 먹는 약이라는 점이 다릅니다. 근거는 2026년 8월 랜싯에 실린 3상 임상시험 두 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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