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를 어디서 얻고 어떻게 다루나 — 디오디피부과 이준 원장 기록
디오디피부과의원 청담 · 이준 대표원장
의원 공식 네이버 블로그 기반 재구성 · 원문 5편

줄기세포 시술을 알아볼 때 무엇부터 구분해야 하나요?
어떤 세포를 쓰는지보다, 그 세포를 어떻게 얻고 어떻게 다루는지를 먼저 봅니다. 같은 이름으로 안내되는 시술이라도 이 부분에서 갈리거든요.
여기서 구분해야 할 게 있어요. 몸에서 뽑아 바로 쓰는 방식과, 뽑은 뒤 배양을 거쳐 쓰는 방식은 다른 절차를 밟는 다른 시술입니다.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의 디오디피부과의원 청담은 국내 피부과 최초로 보건복지부 지정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에 선정된 의원입니다. 저는 이곳에서 피부과 전문의로 진료하고 있고, 세포 시술 상담에서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 "이게 합법인가요"와 "어떤 세포를 쓰나요" 두 가지예요.
배양을 거치면 무엇이 달라지나요?
세포의 수가 달라집니다. 몸에서 뽑아 바로 쓰는 방식은 확보되는 세포 수가 제한적이고, 배양을 거치면 그 수를 늘릴 수 있어요.
이 차이가 중요해지는 건 쓰임새 때문입니다. 세포를 정맥으로 넣어 전신에 퍼뜨리는 방식에서는 세포가 자리를 잡으려면 체중에 비례하는 일정한 양이 필요한데, 단순 추출만으로는 그 양에 못 미치는 경우가 있다는 것이 원문의 설명입니다.
그래서 상담에서는 "어떤 세포인가"만큼 그 세포 수를 어떻게 확보하는가도 함께 물어보시는 게 좋습니다. 피부 국소에 쓰는 경우와 정맥으로 넣는 경우에 필요한 양이 같지 않거든요.
배양이 까다롭다는 건 어떤 뜻인가요?
키우는 동안 손이 계속 가야 한다는 뜻이에요. 세포가 분열하면서 노폐물이 쌓이고 배양액의 영양분은 줄어듭니다. 이걸 주기적으로 갈아 주지 않으면 세포 상태가 떨어져요.
| 관리 항목 | 왜 필요한가 |
|---|---|
| 배양액 교체 | 노폐물이 쌓이고 영양이 고갈되는 것을 막기 위해 |
| 무균 환경 유지 | 배양 중 세균이 들어오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
| 인력과 기술 | 상태를 보며 지속적으로 조절해야 하기 때문에 |
설비만 있다고 되는 일이 아니라 사람이 붙어 관리해야 하는 과정입니다. 배양을 다루는 곳인지 볼 때 연구와 설비를 함께 갖췄는지 확인하게 되는 이유예요.
제도는 지금 어디까지 와 있나요?
여기는 제가 단정해서 말씀드릴 수 있는 영역이 아닙니다. 원문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서는 추출해 바로 쓰는 방식이 허용되고 있고, 배양을 거쳐 쓰는 방식은 아직 제한돼 있습니다. 시술 자체에 특별한 위험이 있어서라기보다 사회·경제·정책적인 논의가 이어지고 있는 영역이라는 설명이에요. 해외에서는 배양 방식이 이루어지고 있어 국내에서도 관련 논의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여기서 구분해야 할 게 있어요. 제도는 고정된 값이 아닙니다. 허용 범위와 절차는 바뀔 수 있어서, 지금 시점의 기준은 상담에서 직접 확인하시는 편이 정확합니다.
실제로 같은 주제를 다룬 글이라도 작성 시점에 따라 설명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검색으로 모으신 정보가 서로 어긋난다면 그게 틀려서가 아니라 시점이 다른 경우일 수 있어요.
기관은 무엇을 갖춰야 하나요?
원문은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흔히 첨생법이라고 부릅니다)을 기준으로 설명합니다. 그 설명에 따르면 갖춰야 하는 것은 대체로 다음과 같습니다.
- 세포를 다루는 무균 환경 — 균과 먼지가 통제되는 수준의 시설
- 세포를 보관하는 장소
- 세포를 추출하고 처리하는 과정의 기록 체계
- 어떤 목적으로 세포를 얻고 어떤 목적으로 시술하는지에 대한 보고와 승인 절차
시설만이 아니라 기록과 승인까지 묶여 있는 구조라는 점이 핵심입니다. 환자 입장에서 하나하나 확인하기는 어렵지만, 지정 여부는 물어보면 답을 들을 수 있는 항목이에요.
줄기세포는 어떻게 나뉘나요?
크게 세 갈래로 설명합니다.
| 구분 | 어디에서 얻나 | 실제 시술에서 |
|---|---|---|
| 성체 줄기세포 | 이미 몸속에 있는 조직 | 쓰입니다 |
| 주산기 줄기세포 | 태반·탯줄·제대혈 같은 주산기 조직 | 쓰입니다 |
| 배아 줄기세포 | 배아 | 연구 범위에서 다룰 뿐 상업적으로 쓸 수 없습니다 |
그래서 상담에서 실제로 비교하게 되는 건 성체와 주산기 두 가지입니다.
제 세포를 쓰면 제일 좋은 것 아닌가요?
가장 자주 듣는 오해예요. 내 몸에서 나온 것이니 가장 잘 맞을 거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한 가지 변수가 있습니다.
여기서 구분해야 할 게 있어요. 몸속 줄기세포는 나와 함께 나이를 먹습니다. 뽑아서 쓰더라도 기대한 만큼 나오지 않는 경우가 있는 건 그 때문이에요.
원문이 인용한 연구에서는 골수에서 얻은 세포가 공여자의 연령이 올라갈수록 수와 증식·분화 능력이 떨어지는 반면, 탯줄에서 얻은 세포는 신생아 조직에서 나오기 때문에 연령에 따른 편차가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보고됐습니다. 자가 세포가 선택지에서 빠진다는 뜻은 아니고, 나이에 따라 기대치를 조정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주산기 세포는 무엇이 다른가요?
유래한 조직이 다릅니다. 태반과 탯줄, 제대혈은 태아와 모체의 조직이 섞여 있는 형태이고, 여기서 태아 유래 세포를 얻게 됩니다. 분비 능력과 재생 능력, 면역을 조절하는 능력에서 성체 세포와 차이가 있는 것으로 설명됩니다.
다만 "주산기면 다 같다"고 보기도 어렵습니다. 원문이 인용한 연구에서는 같은 탯줄 안에서도 채취 부위(와튼젤리, 혈관 주위, 막)에 따라 증식 능력과 표면 표지자, 분비하는 물질과 면역 조절 능력이 다르게 나타난다고 보고됐습니다. 어느 조직의 어느 부위에서 얻었는지가 설명될 수 있어야 하는 이유예요.
세포 크기가 왜 자꾸 나오나요?
정맥으로 넣을 때 첫 관문이 폐이기 때문입니다. 원문이 인용한 연구에서는 세포의 지름이 약 20~30마이크로미터로 폐 모세혈관보다 커서, 정맥으로 투여하면 상당수가 폐에 걸리는 현상이 보고된다고 합니다. 크기가 첫 통과 단계의 주요 변수로 지목된 것이죠.
태아 유래 세포는 상대적으로 크기가 작아 이 단계를 지나 전신으로 퍼지는 데 유리한 편이라고 설명됩니다. 다만 어느 세포가 본인에게 맞을지는 상태와 목적에 따라 갈리니, 한 가지로 단정하기는 어렵다고 이해하시는 편이 실망이 적습니다.
세포는 많이 넣을수록 좋은가요?
개수만으로 정해지지는 않습니다. 축구에 비유하면 인원이 많은 팀이 반드시 이기는 건 아닌 것과 비슷해요. 세포 하나하나의 활성과 성질이 함께 봐야 할 부분입니다.
태반은 여러 층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줄기세포가 많은 층을 세밀하게 분리하고 그 안에서 활성도가 좋은 세포를 골라내는 과정이 들어갑니다. 몇 개를 넣었는가보다 어떤 기준으로 골랐는가를 물어보시는 게 실질적입니다.
추출해 바로 쓰는 방식은 효과가 없는 건가요?
그렇게 단정할 일은 아닙니다. 확보되는 세포 수가 적어 기대할 수 있는 범위가 제한적일 수 있다는 것이지, 효과가 아예 없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것이 원문의 설명입니다.
쓰임새를 나눠 보는 편이 이해가 쉬워요. 피부처럼 국소에 쓰는 경우와 정맥으로 넣어 전신에 퍼뜨리는 경우는 필요한 세포의 양 자체가 다릅니다. 그래서 "이 방식이 좋다, 저 방식이 낫다"가 아니라 내가 받으려는 것이 어느 쪽인지를 먼저 맞춰 보게 됩니다. 같은 세포를 써도 목적이 다르면 설계가 달라지거든요.
해외에서 배양 시술을 받는 건 어떤가요?
상담에서 종종 나오는 질문인데, 제가 권하거나 말릴 성격의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국가마다 허용 기준과 관리 체계가 다르기 때문이에요.
다만 확인할 항목은 국내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해당 기관이 어떤 절차로 세포를 얻고 보관하는지, 관리 상태를 설명할 수 있는지, 문제가 생겼을 때 어디로 연락하는지를 미리 확인해 두시는 편이 좋습니다. 돌아온 뒤 경과를 확인할 곳이 있는지도 함께 생각해 두시면 좋고요.
인증받지 않은 곳에서도 시술이 가능한가요?
인증과 지정 여부는 병원마다 다를 수 있어서, 시술을 결정하기 전에 직접 확인하시는 것이 정확합니다. 인증 여부에 따라 갖춰 둔 절차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이 원문의 설명이에요.
여기서 구분해야 할 게 있어요. 인증은 결과의 보증이 아니라 준비 상태의 기준입니다. 지정을 받았다는 건 시설과 기록, 보고 절차가 갖춰져 있다는 뜻이지 효과를 약속하는 표시가 아니에요.
그래서 저는 인증 여부를 "여기면 된다"의 근거가 아니라 확인의 출발점으로 보시라고 말씀드립니다. 그다음에 어떤 세포를 어떤 기준으로 쓰는지를 이어서 물어보시면 됩니다.
상담에서 무엇을 물어보면 되나요?
정리하면 네 가지입니다.
| 확인할 것 | 왜 보는가 |
|---|---|
| 지금 받는 방식이 추출 즉시 사용인지, 배양을 거치는지 | 절차와 허용 범위가 다릅니다 |
| 기관 지정·인증 여부 | 시설·기록·승인 체계가 갖춰졌는지의 기준 |
| 사용하는 세포의 유래 조직과 부위 | 활성과 전신 분포에 연결됩니다 |
| 세포를 분리하고 선별하는 과정의 설명 | 근거가 얼마나 구체적인지 |
세포 시술은 피부 상태와 목적에 따라 접근이 갈립니다. 상담에서 본인 상황을 충분히 설명하시면 그 조건에 맞는 방향을 함께 정리할 수 있어요. 필요한 횟수와 반응에는 개인차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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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Q. 줄기세포 시술은 어떤 방식으로 나뉘나요?▼
크게 몸에서 뽑아 바로 쓰는 방식과, 뽑은 뒤 배양을 거쳐 쓰는 방식으로 나뉩니다. 두 방식은 확보되는 세포 수가 다르고 밟아야 하는 절차도 다릅니다. 원문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서는 추출해 바로 쓰는 방식이 허용되고 있고, 배양을 거쳐 쓰는 방식은 아직 제한돼 있습니다. 허용 범위와 절차는 바뀔 수 있어 상담에서 현재 기준을 확인하는 편이 정확합니다.
Q. 배양을 거치면 무엇이 달라지나요?▼
세포의 수가 달라집니다. 바로 쓰는 방식은 확보되는 세포 수가 제한적이고, 배양을 거치면 그 수를 늘릴 수 있습니다. 이 차이는 쓰임새에서 드러납니다. 세포를 정맥으로 넣어 전신에 퍼뜨리는 방식에서는 체중에 비례하는 일정한 양이 필요한데 단순 추출만으로는 그 양에 못 미치는 경우가 있다는 설명입니다.
Q. 배양 과정은 왜 까다롭다고 하나요?▼
세포가 분열하면서 노폐물이 쌓이고 배양액의 영양분이 줄어들어 주기적으로 갈아 주어야 하고, 그동안 세균이 들어오지 않도록 무균 환경을 유지해야 합니다. 설비만 갖추면 되는 일이 아니라 상태를 보며 조절하는 인력과 기술이 함께 필요한 과정이라, 배양을 다루는 곳인지 볼 때 연구와 설비를 함께 갖췄는지 확인하게 됩니다.
Q. 기관이 갖춰야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원문은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을 기준으로 설명합니다. 세포를 다루는 무균 환경, 세포를 보관하는 장소, 추출·처리 과정의 기록 체계, 그리고 어떤 목적으로 세포를 얻고 시술하는지에 대한 보고와 승인 절차가 함께 묶여 있다는 내용입니다. 시설만이 아니라 기록과 승인까지 포함된 구조입니다.
Q. 제 몸에서 뽑은 세포를 쓰는 것이 가장 좋지 않나요?▼
몸속 줄기세포는 나이와 함께 노화해, 뽑아 쓰더라도 기대한 만큼 나오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원문이 인용한 연구에서는 골수에서 얻은 세포가 공여자 연령이 올라갈수록 수와 증식·분화 능력이 떨어지는 반면, 탯줄에서 얻은 세포는 신생아 조직에서 나와 연령에 따른 편차가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보고됐습니다. 자가 세포가 빠진다는 뜻이 아니라 나이에 따라 기대치를 조정한다는 뜻입니다.
Q. 주산기 줄기세포는 성체 세포와 무엇이 다른가요?▼
유래한 조직이 다릅니다. 태반과 탯줄, 제대혈은 태아와 모체의 조직이 섞인 형태이고 여기서 태아 유래 세포를 얻습니다. 분비 능력과 재생 능력, 면역 조절 능력에서 차이가 있는 것으로 설명됩니다. 다만 원문이 인용한 연구에서는 같은 탯줄 안에서도 채취 부위에 따라 증식 능력과 분비 물질, 면역 조절 능력이 다르게 나타난다고 보고됐습니다.
Q. 세포 크기는 왜 중요하게 언급되나요?▼
정맥으로 넣을 때 첫 관문이 폐이기 때문입니다. 원문이 인용한 연구에서는 세포 지름이 약 20~30마이크로미터로 폐 모세혈관보다 커서 정맥 투여 시 상당수가 폐에 걸리는 현상이 보고되며, 크기가 첫 통과 단계의 주요 변수로 지목됐습니다. 태아 유래 세포는 상대적으로 작아 이 단계를 지나는 데 유리한 편이라고 설명됩니다.
Q. 상담에서 무엇을 물어보면 되나요?▼
네 가지입니다. 받으려는 시술이 추출 즉시 사용인지 배양을 거치는지, 기관 지정·인증 여부가 어떤지, 사용하는 세포의 유래 조직과 부위가 어디인지, 세포를 분리하고 선별하는 과정을 설명할 수 있는지입니다. 인증은 결과의 보증이 아니라 준비 상태의 기준이므로 확인의 출발점으로 보고, 그다음 항목을 이어서 물어보는 편이 실질적입니다.
SOURCE · 원문 출처
이 글은 디오디피부과의원 청담이 직접 작성해 공개한 디오디피부과의원 청담 공식 블로그의 포스팅 5편을 메디록이 주제별로 재구성한 것입니다. 원문은 네이버 블로그에서 그대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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